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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고2 영어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2025.08.19 출처 : 종로학원하늘교육 조회수 : 1855

	2020년 11월 고2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영어

본 자료는 종로학원에서 2020년 11월 고2 학력평가 시험 종료 직후 영어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에서 분석된 결과자료입니다.


1. 전체적인 출제경향은?
1) 정형화된 문제 유형으로 아주 어렵지는 않지만, 몇 문항 정도가 헷갈리게 출제됨. 2) 빈칸추론문제의 선택지에 함정이 있고, 어휘문항이 어려웠음, 3) 주제-제목찾기 등 기존 중간난이도 유형 문제들이 평소보다 약간 어려웠음.

2. 전체적인 난이도와 전년 11월 / 금년 학평과 비교시 난이도는?
1) 앞부분 주제-요지-제목찾기 유형부터 지문 길이가 다소 길어 시간관리를 잘 못한 학생들이 고난도 유형 문제 해결에도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됨. 2) 1, 2등급 비율은 작년 11월이나 9월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3.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문항 번호	유형/배점	이 유
30번	빈칸추론 (2점)	일반적 진술 ? 구체적 사례로 이어지는 글의 흐름을 파악하기는 쉬웠으나 선지가 추상적으로 제시되고 정답인 선지가 비약이 있어 틀리는 경우가 많았을 것.
34번	어휘 (3점)	근거가 되는 부분을 찾아 정교하게 해석해야 하나, 어휘와 구문이 어렵기에 오답으로 고를 가능성도 있어 보임.
41번	장문 (2점)	원시인류가 사회적 관계를 넓힌 것이 지적능력의 발달에 기여해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인과관계를 지적능력의 발달로 사회적 관계의 형성이 가능했다는 인과관계로 잘못 읽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어 41번을 5번으로 잘못 선택하는 경우가 있었을 것.

4. 11월 학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1) 평소 문제를 풀 때 시간이라는 변수를 항상 생각하면서 최단시간 내에 정답을 고를 수 있는 최적의 깊이를 찾는 훈련이 필요함 ? 자세히 읽으면 정확도는 높아지지만 시간부족으로 다른 문제를 못 풀게 될 수 있음. 2) 어려운 지문을 이해하는 것 못지 않게 정답을 고른 다음에도 정답이 아닌 선지들이 왜 아닌지 이유를 본인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하게 논리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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