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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고3 수학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2025.08.29 출처 : 종로학원하늘교육 조회수 : 2067

	2018년 7월 학력평가 수학 출제 경향 분석		수학

본 자료는 종로학원하늘교육에서 2018년 7월 고3 학력평가 시험 종료 직후 수학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에서 분석된 결과자료입니다.


1. 출제 경향 및 난이도는?
[가형]
1) 아주 어렵게 출제된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쉽게 출제, 전년도 수능보다는 다소 어렵게 수준으로 출제. 2) 미적분2에서 총 14문제가 출제되고 고난이도 문제인 21번과 30번이 미적분2에서 출제되어 미적분2에 강점이 있는 학생들이 이번 시험에서 고득점을 했을 가능성이 높음. 3)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는 계산이 복잡한 문제들이 많이 포함됐었던 반면에 이번 시험에서는 계산이 복잡한 문제가 상대적으로 적게 출제되어 상위권 학생들은 가장 어렵게 출제된 30번 문제를 제외하면 문제풀이 시간 확보에 큰 문제가 없었을 듯. 4) 확률과 통계 파트는 아주 쉽게 출제됐고, 기하와 벡터 파트에서도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공간 부분이 어렵게 출제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
[나형]
1)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반면 전년도 수능 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 2) 최고 난이도 문제인 30번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고 최고 난이도 문제인 30번 문제도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약간 쉽게 출제된 수준. 평소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는 20, 21, 29번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 3)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계산이 복잡한 문제도 상대적으로 적어 상위권의 경우 시간 확보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을 듯. 4)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중위권에서는 그래프와 도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문제도 다소 포함돼있음.

2.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가형]
문항 번호	단원/배점	이 유
29번	평면 벡터 (4점)	평면 벡터의 내적 문제로 계산력이 필요한 문제
30번	적분법 (4점)	미분과 적분이 결합된 문제로 미분 후에 적분까지 풀어내기에 시간이 부족한 문제

[나형]
문항 번호	단원/배점	이 유
21번	적분법 (4점)	절댓값이 포함돼있는 함수의 적분 문제로 그래프 개형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
30번	함수의 연속 +미분 (4점)	함수의 연속과 미분의 활용이 결합된 문제로 그래프 개형에서 접선의 형태를 케이스별로 나눠서 조건에 맞는 것을 찾는 과정이 어렵다.

3. 7월 학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가형]
1) 미적분이 결합된 복합 문제를 연습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있음. 2) 실제 수능에서 공간 벡터 단원에서 심도 있는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수능에 대비해서는 이 부분에 대한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3) 이번 시험처럼 난이도가 아주 높지 않은 경우에는 계산 실수가 치명적인 결과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계산의 정확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형]
1) 상위권 학생의 경우는 21번, 30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 에서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에 미적분의 고난이도 문제와 개수 세기 문제를 충분히 연습해야 한다. 2)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항상 기본 필수 유형으로 나오는 도형 문제와 빈칸 문제를 연습해서 확실하게 맞힐 수 있는 4점 문항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중위권 학생들은 놓치는 개념이 없도록 개념정리도 충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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